기사내용 요약
전체 지급대상자의 12.2%…온라인 신청 폭주
13일부터 행정복지센터서 광주상생카드 지급
市 "혼잡 피해 요일제 준수, 온라인 신청" 당부
13일부터 행정복지센터서 광주상생카드 지급
市 "혼잡 피해 요일제 준수, 온라인 신청" 당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는 국민지원금 환영 및 거리두기 관련 안내문이, 도심에는 지원금 신청 안내 현수막이, 전통시장에는 '긴급재난지원금 받습니다'라고 적힌 문구가 각각 게시돼 있다. 2021.09.06. scch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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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날인 6일 광주에서는 전체 지급 대상자 125만 명의 12.2%인 15만3000명에게 381억6500만 원이 지급됐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돼 끝자리가 1·6인 지급대상자들이 월요일 하루 만에 신청한 결과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재난지원금은 신청 이틀 뒤에 포인트가 충전됐지만 올해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바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고, 온라인 요일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광주상생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요일제는 온·오프라인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되며,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할 수 있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신청에 따른 혼잡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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