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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정부가 6일부터 수도권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1시간 확대하고 2차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인 모임을 허용했다. 단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는 10월 3일까지 연장됐다.
정부의 이 같은 대책에 자영업자들과 시민들은 일부 완화된 규정에 환영의 뜻을 보이면서도 실효성에 대한 의문 역시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서울의 한 식당에 백신 접종 인센티브에 따른 모임인원 완화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9.7/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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