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456133
<앵커>
축구대표팀 골잡이 황의조 선수가 '침대 축구'를 비판한 친구 손흥민과 의견을 같이하며 반드시 골을 넣어 중동 특유의 '침대 축구'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계속 시간을 끌고 이렇게 된다면 축구에 솔직히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아드보카트/이라크 감독 : 근거 없는 발언입니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지만 발언은 그렇지 않네요.]
뜻밖의 '침대 축구' 설전으로 번진 이라크전에 대해 황의조도 한마디 했습니다.
[황의조/축구대표팀 공격수 : 흥민이랑 같은 생각인 것 같고, 골킥이나, 프리킥, 스로인 모든 부분에서 상대방이 굉장히 좀 시간을 지연하는 느낌을 받았고….]
중동팀과 대결에서는 언제나 '침대 축구'로 힘들었던 만큼 중동의 5팀과 맞붙어야 하는 최종예선에서는 골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의조/축구대표팀 공격수 : 그런 거(침대 축구) 신경 쓰기 보다는 저희가 저희 플레이 최대한 집중해서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황의조는 첫 경기 무승부에 대한 부담보다는 앞으로 대한 기대가 더 크다며 골로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조/축구대표팀 공격수 : 매번 골을 넣을 순 없지만 찬스 (기회)가 났을 때 최대한 결정하려고 생각하고 집중하고 경기하는 것 같아요.]
(영상편집 : 우기정)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