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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할머니 지킨 백구, 전국 최초 '명예구조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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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을 나섰다가 빗속에서 40시간 넘게 실종됐던 90대 치매 할머니가 반려견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 며칠 전 전해드렸는데요. 할머니를 구한 이 백구가 전국 최초로 명예구조견에 임명됐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 실종됐던 93살 김 할머니를 지킨 4살 강아지 백구.

구조되는 순간 끝까지 할머니 곁을 떠나지 않던 백구가 오늘(6일)은 소방서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