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병동 근무·수동감시자 분류…감염 위험 없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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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친 대학병원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동구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287번으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4월2일과 6월25일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1, 2차 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확진자로 판정됐다.
A씨는 전날까지 병원에서 근무했으나 격리병동에서 근무해 추가 감염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달 24일 간호사 1명(3909번)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의료진 등 9명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일부 병동이 코호트 조치됐다. A씨는 이 격리된 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로 확인됐다.
또 A씨는 당시 동료 확진에 따른 수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이동 경로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광주에서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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