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
이어 "무엇보다 도민에게 스미싱 피해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아울러 경찰,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강조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를 대량 전송한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해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국민비서나 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스미싱 문자 예시 |
스미싱으로 간주하는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118상담센터(☎118)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α' 시행이 다음 달 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500㎡ 이상 SSM, 마트 등에서 출입자명부 작성이 의무화됐다"며 "이를 통해 숨은 확진자를 찾아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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