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가운데)이 6일 대구혁신도시 주요 사업현장인 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3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실태를 점검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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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의회는 장상수 의장이 6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미래 먹거리 육성과 대구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 3개소를 잇달아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8월 25일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 격려 방문에 이은 민생 중심 현장 소통 행보로, 내년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장은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수목원 조성사업 현장 등 미래 먹거리 육성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장 의장은 평소 대구의 균형발전과 낙후된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왔으며, 혁신도시 활성화가 대구의 신성장 산업 육성, 제2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제2수목원' 조성 사업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여가 및 힐링을 위해 장 의장이 지난 2015년부터 건립을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주장해온 사업이다.
또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역시, 사업 초기부터 주민설명회에 직접 참여하여 센터의 규모 및 주요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혁신도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장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직접 제안하고 챙겨왔던 사업들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니 매우 뜻깊다"면서 "사업이 실효성 있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리고, 대구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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