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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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시비 80억원을 투입한다.
양산시는 시민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8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국·도비 720억원, 시비 8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응대하기 위한 콜센터(055-392-8855)를 운영해 지급 대상자 여부,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사용 가능 지역, 이의신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충전을 희망하는 카드의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양산사랑카드 및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시비 80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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