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두 남자 사이에서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데미 무어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밤 레드 씨 영화제의 이벤트에 참여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의 부분 노출이 과감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두 남자와 함께 코믹하고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한 데미 무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환갑을 앞둔 데미 무어의 몸매와 얼굴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남성 중 한 명은 앞서 이탈리아 베니치아에서 데미 무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힌 배우 패트릭 힐가트이다. 매체들은 그를 신원 미상의 '미스터리 맨'이라고 보도했던 바다.
두 사람이 핑크빛 무드인지, 아니면 단지 친구사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데미 무어는 2007년부터 무려 7억 원이 넘는 돈으로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성형을 감행한 걸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무릎 위 늘어진 살을 제거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8년 후인 2013년 이혼했고 전 남편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담은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해 다시 한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nyc@osen.co.kr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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