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 국민지원금 접수
문자 인증 및 PASS 앱 인증 중 원하는 방식 선택
자료=SK텔레콤 |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이통3사의 휴대폰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앱) ‘PASS(패스)’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도입된다.
1인당 25만원씩 지급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오늘(6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폰 본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폰 본인인증은 문자 또는 PAS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자 인증방식의 경우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어르신 및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ASS 앱은 생체 인증 및 6자리 핀(PIN) 번호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마칠 수 있다.
이통3사 측은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약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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