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강경남(38)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 강경남은 4년 2개월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올랐다.
통산 11승을 달성한 강경남. [사진=KPGA] |
2004년 코리아투어에 데뷔한 강경남은 2006년 제피로스 오픈과 골프 레이크 오픈에서 투어 우승을 경험했다. 강경남은 2017년 7월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까지 통산 10승을 달성한 이후 50개월 만에 우승컵을 추가하며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강경남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강경남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3.85야드로 76위이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로 12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71.46%여서 17위이며 평균 타수는 70.59타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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