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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 화면에서 고객이 신청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지역을 상단에 표시해주며, 원하는 지역 가맹점명을 입력해 가맹점 상호, 주소, 연락처 등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 삼성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면 지원금 이용 금액도 카드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 실적에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신청인 명의로 된 여러 개 삼성카드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 등 간편 결제에 삼성카드를 등록해 지원금을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카드로 국민지원금 사용 시 실시간으로 지원금 사용금액과 잔액을 문자로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지원금 사용 상세 내역 및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고객이 지원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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