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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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지급대상자는 시 인구의 73%인 78만9263명이다. 1인당 25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용인와이페이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여부 조회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앱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자신이 소유한 카드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에서 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폭주를 고려해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한다.
개인별 신청·수령이 원칙이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 해야 한다. 대리 신청은 본인(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면 가능하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는 증명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계획 등이 확정되면 별도로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하루 또는 이틀 이내에 지급된다. 지원금 수령에 착오가 없도록 대상 여부 및 접수 기간을 잘 확인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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