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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카카오T "UT·타다 로고 붙인 택시는 퇴출"…"1위 기업 횡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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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브랜드 '신고 카톡방'까지…"소비자 선택권 빼앗아"



[앵커]

택시 호출 시장의 80%를 쥐고 있는 카카오T가 UT나 타다 같은 다른 브랜드 로고를 붙인 택시는 카카오 호출을 받을 수 없게 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이렇게 다른 브랜드 로고를 붙인 택시들은 신고를 받아 호출을 끊어버렸습니다. 1등 기업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빼앗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플랫폼 경제의 이면을 보여주는 매트릭스, 구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