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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미얀마 외국기업 속속 철수…민주진영 "군사정권 투자는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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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식품업체 쿠데타 이후 15번째…NUG "투자 인정안해, 처벌할 수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7개월이 넘은 미얀마에서 외국 기업의 철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3일 이라와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독일의 대형 식품 도매업체인 메트로가 미얀마 내 불안정한 사업 및 투자 환경 등을 이유로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메트로측은 내달까지 미얀마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