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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윤석열 검찰, 여권 고발 종용 의혹"…"보도 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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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대검찰청 간부가 야당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여권 인사들을 고발해달라며 고발장과 증거물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했고, 김오수 검찰총장은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먼저,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인 대검 간부 손준성 검사가 여권 정치인들의 이름이 담긴 고발 문건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 웅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