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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윤석열 검찰, 여권 고발 종용"…"보도 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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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검찰청 간부가 여권의 정치인들을 검찰에 고발해 달라며 야당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고발장과 증거물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검찰 수장은 윤석열 총장이었습니다. 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했고, 김오수 검찰총장은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인 대검 간부 손준성 검사가 여권 정치인들의 이름이 담긴 고발 문건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 웅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