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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태권도, 패럴림픽 데뷔…"올림픽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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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패럴림픽에 처음 정식 종목이 된 우리 태권도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올림픽보다 더 박진감 넘친다는 평가입니다.

도쿄에서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패럴림픽 태권도는 시작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목숨을 걸고 카불을 탈출해 극적으로 대회에 출전한 쿠다다디가 아프가니스탄의 첫 여성 패럴림피언으로 큰 발자취를 남겼고, 르완다 난민캠프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는 하키지마나도 희망의 발차기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