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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하늘의 남편' 그리며…아내가 날린 '감동의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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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럴림픽 양궁 대표인 조장문 선수는 3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하늘에서 응원을 할 테니까 꼭 패럴림픽에 출전하라는 말을 남겼었는데 조장문 선수가 오늘(2일) 도쿄에서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55살 양궁대표 조장문 선수는 3년 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다 편지 한 통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