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윤석열 검찰, 여권 고발 종용 의혹"…대검 "보도 진상 조사"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검찰청에 한 간부가 여권의 정치인들을 검찰에 고발해 달라면서 야당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고발장과 증거물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검찰의 수장은 윤석열 총장이었습니다. 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김오수 검찰총장은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먼저,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인 대검 간부 손준성 검사가 여권 정치인들의 이름이 담긴 고발 문건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 웅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가 보도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