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사업가 제시카 알바가 13살 된 딸 아너의 8학년 등교 첫날 격해진 감정을 보였다.
알바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아너의 8학년 첫 날 자랑스러운(울고 있는) 엄마"란 글을 올렸다.
큰 딸 아너가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1년여간 온라인 학습을 한 후 등교를 하는 것에 대해 기뻐하는 것. 그러나 또한 뭉클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아너는 에메랄드 녹색 카디건, 크림 터틀넥, 청 스커트 패션으로 풋풋한 패셔니스타임을 보여줬다. 아빠 캐시 워렌을 꼭 닮은 붕어빵 얼굴도 시선을 끈다. 40세인 제시카 알바는 옆구리에 컷아웃이 있는 오렌지색 원피스를 입고 느슨한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화려함을 뽐냈다. 아너와 자매같은 비주얼이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4년 영화 '판타스틱2' 촬영 중 영화계 종사자인 캐시 워렌을 만났고 2008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 아너와 헤이븐, 그리고 아들 헤이스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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