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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이 6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사업에 76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소득과 생계를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8명으로 국민지원금 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다. 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6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카드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13일부터는 주소지 읍·면 행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나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10월29일까지다. 지급된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군은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보은군, 13일까지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
보은군은 오는 13일까지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와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폐플라스틱 발생량도 늘어난 데 따른 조처다.
주민들은 이 기간에 폐플라스틱에 부착된 비닐라벨 등을 제거한 후 씻어 일정 단위로 묶어 배출하면 된다. 마을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에 분리 배출도 가능하다.
군은 폐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폐플라스틱 처리 방법인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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