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노조가 요구한 핵심과제 적극 수용해야"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세 번째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26.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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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정부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해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보건의료인들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감사 인사를 전한 후 "힘겨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셨다. 국민은 보건의료인의 헌신을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이제 합의사항 이행은 물론 노조가 요구한 5대 핵심과제들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과 함께 예산과 입법을 통한 국회의 신속한 후속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와 싸우며 각자의 자리에서 힘들게 헌신한 보건의료인들을 위한 예우는 지극히 합당하다"며 "이제 남은 과제인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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