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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구해줘! 숙소' 박지윤-최예나, 고성 오션 뷰 호텔로 우승.."에메랄드빛 바다가 예쁜 곳"(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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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숙소'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쉬멍'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숙소'에서는 '쉬멍' 팀의 고성의 호텔이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쉬멍' 팀에는 최예나와 박지윤, 팀장으로 배우 김지석이, '놀멍' 팀에는 김민주와 도경완 그리고 김숙 팀장이 함께했다.

이날 오랜만에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는 모녀의 의뢰를 받아 '쉬멍' 팀의 박지윤과 최예나는 강원도로 향했다. 이들이 숙소 근처로 가자 김숙은 "숙소에서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박지윤은 "다른 볼거리가 있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박지윤과 최예나는 숙소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감탄했다. 숙소 내부에 비치된 A사 고급 어메니티와 T사 매트리스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숙소는 27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이에 맞서 '놀멍' 팀의 김숙, 김민주는 베이커리 카페와 팜스테이가 있는 산 속 '양양 농장 펜션'을 찾았다. 이 펜션은 강원도의 액자 같은 마운틴 뷰를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에 박지윤은 "바다가 너무 보고 싶은데 바다를 볼 수가 없다"며 태클을 걸었고 김숙은 "10분쯤 가면 된다"고 반박했다.

또 '쉬멍' 팀은 편백나무 욕조가 있는 고성 감성 펜션으로 향했다. 최예나는 "SNS 인기 감성 숙소로 유명하다"고 소개했고 박지윤은 "저도 SNS 못지 않게 중독자다. 위시리스트에 있던 숙소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향기와 소리로 설레게 만드는 입구를 들어선 뒤 편백나무 욕조를 발견하고 박지윤은 "4인이 들어가도 되는 엄청 큰 사이즈다"라며 감탄했다. 마음을 열게 하는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에 박지윤은 "여기 별 다섯개다. 침대도 너무 편하다"며 최예나와 함께 잠까지 들었다.

의뢰인은 어떤 숙소에 체크인 하겠냐는 물음에 '쉬멍' 팀의 고성 오션 뷰 호텔을 택했다. 딸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예뻤고 침대가 각각이었다"며 "한 방에 있는 건 괜찮은데 같은 침대는 싫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는 "조식이 다 있기는 했는데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가 마음에 들었다"며 "저는 다섯 접시 정도 되는 뷔페를 원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고 결과적으로 '쉬멍'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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