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집단면역 불가능"…'코로나와의 공존' 그 조건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손흥민 선수 경기 보신 분들은 느끼셨을 텐데, 영국은 하루 확진자가 몇만 명씩 나오는데도 축구장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습니다.


또, 유럽의 덴마크 역시 코로나가 남아 있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거리 두기를 하지 않고 마스크도 없이 지냅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영국이 코로나와 공존을 선언한 이후 덴마크, 싱가포르도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다는 것이 공통점인데, 일상을 회복한 수준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우리는 지금 하루 환자가 2천 명 안팎이라서 당장은 방역이 중요하겠지만, 언젠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코로나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사회적 고민도 함께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