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사회에 외치는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광양경찰서는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따뜻한 학교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청사진’ 청소년들이 사회에 외치는 진짜 이야기 공모전을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아동학대·청소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포스터, 표어, 웹툰 등 장르 불문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중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각 기관장 상장을 비롯해 총 1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진영 서장은 “이번 청사진 공모전에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기대하며, 특히 수상 작품은 추후 범죄예방 홍보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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