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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경남소식] 의령군, 코로나19로 '큰 줄 댕기기' 2023년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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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의령 큰 줄 댕기기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내년 개최 예정이던 '의령 큰 줄 댕기기 행사'를 2023년 4월에 연다고 1일 밝혔다.

3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작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군은 군민 안전과 볏짚 마련 등 행사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고자 내후년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의령 큰 줄 댕기기는 역사성 깊은 전통 민속놀이로 1975년부터 의병제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함안군-현대티엠씨, 가야농공단지 156억 투자협약 체결

(함안=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제조업체인 현대티엠씨와 156억원 규모의 가야농공단지 투자협약(MOU)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티엠씨는 가야농공단지에 약 156억원을 투입, 90여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창원에 있는 현대티엠씨는 산림 장비 및 전기굴삭기 신규개발품 출시로 추가 사업장이 필요해 가야농공단지 내 유휴 공장을 매입해 투자하기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기굴삭기와 산림 장비 부문에서 현대티엠씨의 독점적 생산활동이 크게 기대된다"며 "지역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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