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선 정상 탈환
그룹 방탄소년단(BTS)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7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1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31계단 하락한 97위에 올랐다.
발매 첫 주인 지난 7월 방탄소년단의 '버터'를 밀어내고 핫 100 정상을 차지했던 이 곡은 이로써 총 7주간 차트 수성에 성공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이날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정상을 탈환했다.
1주간(8월 23∼29일) 총 약 897만회 재생돼 2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밟았다. 누적 재생수는 9천904만회로 1억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버터'는 이번 주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3위를 차지했다.
한 주 동안 약 759만회 스트리밍된 이 곡은 누적 재생수 약 2억276만회를 기록했다.
오리콘 주간 랭킹 사상 최단기간인 15주 만으로, 일본 인기 가수 리사가 '불꽃'(19주)으로 세운 기록을 깼다고 오리콘은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는 23주 만에 누적 스트리밍 2억회를 넘긴 바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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