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4만3663명 대상 1인당 25만원
군 소회의실에 운영센터 마련 지급업무 수행
영동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TF 추진단.©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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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6일부터 각 읍면과 연계해 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포함 88% 이내가 지원 대상이다.
영동 전체인구의 94.3%인 4만3663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109억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TF 추진단을 구성했다. 군청 소회의실에 운영센터를 마련해 지급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대상자 확인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요청,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온라인와 오프라인 모두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군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선택에 따라 레인보우영동페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거동불능자는 제한적으로 영동사랑상품권(지류)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는 영동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TF팀과 전담콜센터, 110 국민콜로 하면 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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