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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골프여제들의 역대급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SBS골프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인 ‘2021 현대차증권 서산수 맞수한판(이하 맞수한판)’ 이 오는 2일 첫방송 한다.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스타 플레이어 8명이 출전해 화끈한 팀 대결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맞수팀’은 통산 2승의 지한솔(25,동부건설)과 미녀골퍼 안소현(26,삼일제약), 슈퍼루키 송가은(21,MG새마을 금고), 정지유(25,하나금융그룹)가 팀을 이룬다. ‘한판팀’ 전력도 만만치 않다. 통산3승의 이소미(22,SBI저축은행)를 비롯해 안지현(22,메디힐), 김송연(24,골든블루) 이세희(24,엠씨스퀘어)가 함께한다.
촬영은 지난 7월 20일부터 사흘간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총상금은 7,200만원이고 우승상금은 4,000만원이다. 경기 방식은 총 6번의 대결 후 승점을 합산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4대4 9홀 팀 매치’를 시작으로 ‘2대2 포섬 & 포볼 매치’ ‘팀 릴레이 매치’가 이어진다.
먼저, 4대4 팀 매치 플레이 첫 경기를 앞두고 각 팀의 전술을 공개했다. ‘맞수팀’의 주장을 맡은 맏언니 안소현은 “나와 지한솔이 드라이버샷을 맡았고, 정지유가 아이언샷, 막내 송가은이 마무리 퍼트를 맡았다. 각자의 장기를 살려 포볼 파트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판팀’은 동갑내기 친구(이소미-안지현, 김송연-이세희)끼리 짝을 이뤄 ‘환상의 케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주장을 맡은 이세희는 “팀 매치플레이에 90점이 걸렸는데 우리는 80점이 목표다. 맞수팀은 10점만 주겠다”며 시작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소미는 “맞수한판에는 처음 출전하는데 꼭 승리의 기쁨을 누리겠다” 김송연은 “평소 팀플레이 할 수 있는 경기가 없었는데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수 골프앤 리조트와 맞수한판 출전 프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금을 공동으로 마련해 대회가 개최된 서산시에 약 1,500만원을 전달하며 프로그램에 의미를 더했다. ‘2021 현대차증권 서산수 맞수한판’은 9월 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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