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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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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9곳…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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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포함 기관장, 공동 다짐문에 서명

파이낸셜뉴스

제주혁신도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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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일회용 컵·비닐봉투 사용 않기

[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공단을 포함해 제주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이 정부의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이행과 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동 다짐문’을 채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공동 다짐문 서명식에는 제주로 본사를 옮긴 ▷국세공무원교육원 ▷국립기상과학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청국세상담센터 ▷공무원연금공단 ▷재외동포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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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서명한 제주혁신도시 이전 기관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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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은 ▷회의·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다회용 컵·장바구니 사용하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을 포함해 제주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은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클린 올레,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 단체헌혈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저공해자동차 의무 구매를 비롯해 청정 제주 환경보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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