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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세월호 보도 개입' 이정현 처벌한 방송법…헌재 "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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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0대 여성 '담배 심부름·폭행' 10대들…학교 측 사과

제가 준비한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 "공식 사과"입니다. 경기도 여주시에서 고등학생들이 60대 여성에게 담배 심부름을 강요하며 꽃으로 머리를 때리고 조롱해 논란이 일었죠.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며 "강력 처벌과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사건에 가담한 한 남학생이 재학중인 경기관광고등학교가 공식 사과에 나섰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사안의 경위를 명명백백하게 조사하고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깊은 자괴감과 책임을 통감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