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는 도청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특별설계 공모에 4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3개 필지(3천258세대 규모)를 2개 필지와 1개 필지로 나눠 특별설계 공모방식으로 공급 공고했다.
그 결과 2개 필지 공모에 3개 건설사, 1개 필지에 1개 업체가 응모했다.
공사는 참여 업체 모두 시공 능력평가 30위 안에 드는 건설사라고 설명했다.
단독응모로 유찰된 1필지는 오는 3일 다시 공고해 공모를 진행한다.
공사는 신도시 활성화 차원에서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 유치를 위해 입찰이나 추첨이 아닌 설계 공모 방식으로 용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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