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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숏폼 마케팅의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마케팅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틱톡은 오는 9일 '틱톡 포 비즈니스 서밋 2021(TikTok For Business Summit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틱톡 포 비즈니스 서밋'은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틱톡 광고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제언부터 현업 마케터들이 전하는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틱톡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숏폼 콘텐츠 플랫폼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틱톡은 이번 마케팅 컨퍼런스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즐거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틱톡 포 비즈니스가 가진 차별화된 트렌드 리더십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김승연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를 비롯해 틱톡 GBS의 마케팅 전문가들을 통해 15초 안에 펼쳐지는 틱톡 마케팅에 대해 알아본다. 세션2에서는 틱톡과 협업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당근마켓 최정윤 마케팅 총괄, 현대자동차 광고 캠페인을 담당한 이노션의 장계은 그룹장 등 마케팅 및 광고 담당자들이 실전에서 경험한 틱톡 챌린지 및 마케팅 전략 사례에 대해 전한다.
세션3에서는 국내 대표 MCN인 우쥬록스의 박주남 대표, 샌드박스의 이필성 대표가 틱톡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은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연예인 틱톡 크리에이터 비(정지훈), 지석진도 연사로 참여해 틱톡에서 활동하며 얻은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세션4에는 틱톡 GBS의 전문가들이 '틱톡스러운' 콘텐츠를 기획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에 대한 팁과 성공하는 틱톡 콘텐츠의 비결에 대해 공개한다.
김승연 틱톡 GBS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은 사용자의 즐거움과 기업의 비즈니스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업의 전략적인 마케팅 파트너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콘텐츠 소비의 주요 타깃인 MZ세대를 사로잡아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이뤄온 틱톡만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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