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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전해진 BTS 지민 팬클럽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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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전해진 BTS 지민 팬클럽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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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의 설립자이자 회장(Founder/President)인 스티브 소세비(Steve Sosebee)가 직접 감사에 나섰다.

지난 26일 스티브 소세비(Steve Sosebee)는 자신의 SNS에 지민을 의미하는 해시 태그인 #JIMIN과 함께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투쟁을 이어가는 것은 다음 세대입니다. 감사해요”라며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민 팬들의 기부에 감사를 전한 것이다.



미국 팬베이스 ‘JIMIN UNITED’는 지민이 지난 7월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핫 100' 1위에 큰절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후 “We Love You Jimin/Our humble K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PCRF에 기부했다.



지민 팬클럽에 따르면, 'JiminUnited' 뿐만 아니라 'JIMINDATA', 'PJM ANGELS PH' 등 지민의 여러 팬베이스들은 팔레스타인과 미얀마, 예멘 등의 분쟁 지역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이러한 그들의 선행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에 참여한 'Butter'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에 'Butter'의 새 리믹스 음원을 발표했다. 앞서 예고한 대로 이번 리믹스 음원은 독특한 매력으로 '문화 아이콘'이 된 메건 디 스탤리언의 랩이 추가된 버전이다.

'Butter' 오리지널 버전의 경쾌하고 청량한 멜로디와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멋에, 메건 디 스탤리언의 힘 있는 랩이 더해져 새로운 'Butter'가 탄생했다. 'Butter'에 담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방탄소년단의 대조적 매력이 메건 디 스탤리언의 풍성한 성량과 애드리브, 시그니처 사운드와 어우러진 리믹스 버전에서는 이색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사진 = BTS 지민 팬클럽-스티브 소세비 트위터-PCRF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