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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돈 필요해, 커터는 사놨어"…자수 전 통화 내용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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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오늘 오전 구속영장 실질 심사

<앵커>

전자발찌를 끊은 뒤 여성 두 명을 숨지게 한 50대 강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31일) 오전 열립니다. 강 씨는 경찰에 자수하기 전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통화 내용을 저희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강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A 씨에게 다급히 전화를 건 건 지난 26일 밤 11시 3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