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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재인 정부 비핵화 노력 모두 쇼이자 사기"

연합뉴스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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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재인 정부 비핵화 노력 모두 쇼이자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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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원자로 재가동 소식에 깜짝 놀라…북한에 또 놀아나지 않아야"
"윤석열 원가주택 공약은 이재명 기본 주택과 똑같은 포퓰리즘"
(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30일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비핵화 노력을 했던 게 전부 다 쇼로 드러나고 전부 다 사기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포항 수해 현장 찾은 유승민(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태풍에 의한 수해 현장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2021.8.30 mtkht@yna.co.kr

포항 수해 현장 찾은 유승민
(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태풍에 의한 수해 현장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2021.8.30 mtkht@yna.co.kr


유 전 의원은 이날 경북 포항 수해 현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했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저런 북한을 상대로 우리가 대화를 할 수 있을지와 이런 사기극에 놀아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영변 원자로는 하노이에서 김정은이 트럼프를 만났을 때 '원자로 (가동을) 중단할 테니 제재를 완화해 달라'고 했던 바로 그 카드"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바이든을 상대로 또 똑같은 짓을 하려고 영변 원자로 카드를 다시 꺼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얼마 안 남았지만, 북한의 이런 비핵화 쇼에 더는 좀 놀아나지 말고 미국과도 공조를 확실히 해서 이미 다 썼던 카드를 다시 꺼내는 북한에 또 놀아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항 수해 현장 찾은 유승민(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태풍에 의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2021.8.30 mtkht@yna.co.kr

포항 수해 현장 찾은 유승민
(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태풍에 의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2021.8.30 mtkht@yna.co.kr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동산 공약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유 전 의원은 "원가 주택은 포퓰리즘일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원가로 공급하고 그걸 팔 때 시세 차익의 70%를 정부가 보전해 준다는 건데 그건 국가 재정이 엄청나게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50만 채의 시세 차액을 5억원씩만 보전해줘도 250조원이나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명쾌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민간 주도 개발을 많이 해서 시장에 가격이 안정되도록 하는 게 훨씬 더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라며 "윤 후보의 원가 주택은 이재명 후보의 기본 주택과 원리는 다르나 똑같은 포퓰리즘이다"고 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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