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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모더나 백신에 이물질이 발견돼 접종을 보류한 것과 관련 해당 백신은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생성 발표 자료로 문제가 된 백신의 제조번호를 확인한 결과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설치된 광역접종센터에서 이달 28일 사용할 예정이던 모더나 백신에서 이물질이 연이어 확인돼, 해당 백신의 제조 번호(3005293) 제품을 사용한 접종이 중단됐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해당 이물질이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용기의 고무마개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 등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 이물질 발견 신고가 모두 6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건, 모더나 백신 4건으로 화이자와 얀센 백신 이물질은 신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물질 신고 백신은 접종에 쓰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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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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