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퍼미션 투 댄스’ 가사 발췌
BTS "밑줄에 자신만의 자유 표현해주길"
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에 마련된 BTS의 포토존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지민, RM, 뷔, 제이홉, 슈가, 진은 '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6주째 1위를 지키며 명실상부한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2021.7.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 100번째 광화문글판 '춤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위해 문안 제작에 참여한 이번 글판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제약이 늘고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1.8.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100번째 광화문글판 문안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보생명이 30일 선보인 100번째 광화문글판은 가로 90m, 세로 21m, 총면적 1,890㎡에 달한다. 농구 코트(420㎡) 넓이의 4.5배에 이르는 크기다. 100번째 광화문글판에는 기존 글판의 문법과 형식을 넘어선 즐거운 파격을 담았다.
100번째 광화문글판엔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의 가사인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글귀를 인용했다.
방탄소년단은 광화문글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축하영상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아이콘인 광화문글판이 100번째를 맞이한 것을 기념해 문안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면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광화문글판이라는 매체로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저희는 누군가에게 허락받지 않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춤’이라고 생각했다”며 “각자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찾아 문안 속 밑줄에 여러분만의 자유를 표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허락이 필요 없이 모두가 모여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방탄소년단이 광화문글판 100번째 문안으로 함께 하겠다”면서 “광화문글판이 200번째, 300번째까지 계속돼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매장 BTS의 광고판 앞에서 여성팬이 사진을 찍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지민, RM, 뷔, 제이홉, 슈가, 진은 '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6주째 1위를 지키며 명실상부한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또다시 입증했다.2021.7.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30일 오전 100번째 광화문글판이 걸려있는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앞으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위해 문안 제작에 참여한 이번 글판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제약이 늘고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1.8.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 100번째 광화문글판 '춤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위해 문안 제작에 참여한 이번 글판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제약이 늘고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1.8.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 100번째 광화문글판 '춤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위해 문안 제작에 참여한 이번 글판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제약이 늘고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1.8.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 100번째 광화문글판 '춤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를 바라보며 시민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위해 문안 제작에 참여한 이번 글판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제약이 늘고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1.8.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 100번째 광화문글판 '춤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위해 문안 제작에 참여한 이번 글판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제약이 늘고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1.8.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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