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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난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 에반스가 다시금 작품으로 만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 에반스가 애플 스튜디오가 스카이댄스와 함께 제작하는 로맨틱 액션 어드벤처 영화 '고스티드'(Ghosted)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어벤져스' 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서 협업한 바 있다.
작품의 연출은 '독수리 에디', '로켓맨'을 연출하고 '보헤미안 랩소디'에도 참여한 덱스터 플레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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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블랙 위도우'로 인해 최근 디즈니와 소송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작품 출연을 결정짓게 됐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일 본래 극장에서만 개봉할 예정이었던 '블랙 위도우'가 디즈니+로도 공개되면서 본인이 받아야 할 출연료 및 러닝 개런티 등 수익에 타격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디즈니를 상대로 5,000만 달러(약 573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디즈니는 공식 성명서를 내며 스칼렛 요한슨의 주장을 반박하는 성명서를 냈으나, 엠마 스톤과 에밀리 블런트 등도 소송을 고려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10일 LA 상급법원에 스칼렛 요한슨과의 소송에 대해 중재를 요청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를 거절하고 소송에 돌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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