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얀센 백신 1010명분 자율접종 진행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신속 접종이 팔요한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코로나19 얀센 백신 1010명 분에 대한 자율접종 사전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강릉시는 신속 접종이 팔요한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코로나19 얀센 백신 1010명 분에 대한 자율접종 사전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대상은 1회 접종으로 완료가 가능한 얀센 백신의 특성과 강릉시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곤란한 대상군과 희망자이다.

이번 얀센 자율접종은 30세 이상 얀센 백신 접종에 동의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9. 1.부터 9. 17.까지 시행할 계획이며, 외국인 중 단기체류(90일 이하) 자는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사전예약은 보건소 콜센터(내국인과 외국인 등록증 소지자)와 방문예약(여권소지자)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접종은 사전예약 후 강릉시보건소에서 이루어진다.

강릉시 관계자는“다른 백신을 예약한 일반 시민들도 1차 접종하기 전이라면 원하는 경우 얀센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니 접종을 원하는 시민들은 강릉시 보건소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