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과 플라이트스코프를 통한 샷 측정도 겸한 스윙 분석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지현(30)은 27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 673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 2라운드까지 선두에 올랐지만 최종 10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지현은 KLPGA투어 통산 5승으로 2019년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김지현은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한화 클래식 3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5위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화 클래식 공동 3위로 마무리한 김지현. [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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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캐리는 209.7미터(229.33야드)였고, 총 219.9미터(240.48야드)가 측정됐다.
클럽 스피드는 시속 95마일(mph), 볼 스피드는 140.1마일로 스매시팩터는 1.48이 나왔다. 공이 임팩트 이후 발사된 각도는 13도로 공의 최대 높이는 83피트(25.29미터), 스핀은 2674rpm으로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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