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길에 쓰러진 가로수와 가로등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작업자 2명이 고압선에 감전됐습니다. 작업자 1명은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28일) 오전 의정부의 한 도로, 쓰러진 가로수가 도로를 막고 있습니다.
가로수와 함께 쓰러진 가로등을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던 중, 아래쪽에서 균형을 잡아주던 작업자가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보지만, 몇 초도 안 돼 다시 바닥으로 고꾸라집니다.
철거 중이던 가로등이 주변 고압선에 부딪히면서 감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길에 쓰러진 가로수와 가로등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작업자 2명이 고압선에 감전됐습니다. 작업자 1명은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28일) 오전 의정부의 한 도로, 쓰러진 가로수가 도로를 막고 있습니다.
가로수와 함께 쓰러진 가로등을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던 중, 아래쪽에서 균형을 잡아주던 작업자가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보지만, 몇 초도 안 돼 다시 바닥으로 고꾸라집니다.
철거 중이던 가로등이 주변 고압선에 부딪히면서 감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