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파주시 얀센백신 접종시작…3700명 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백신 소진시까지 코로나19 얀센 백신 3700명분에 대해 자율접종을 시작한다.

접종대상은 30세 이상 중 신속 접종이 필요한 △해외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종사자중 미접종자 △대민접촉이 많은 근로자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중 미접종자 △접종을 희망하는 미접종자 등이다.

배정된 얀센 백신에 한해 접종 희망자는 사전예약을 하고, 미등록 외국인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은 지역접종센터인 파주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29일 “얀센 백신은 1회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어 신속 접종이 가능하며 최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대상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이 많이 참여해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얀센 백신접종 관련 사전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파주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로 전화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