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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윅 보즈먼 사망 1주기, 루피타 뇽오→마크 러팔로 추모 ing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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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미국 배우 채드윅 보즈먼(Chadwick Boseman) 사망 1주기를 맞아 '어벤저스'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루피타 뇽오는 SNS에 채드윅 보즈먼과 생전 즐겁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죽은지 1년이 지난 지금도 그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라며 채드윅 보즈먼의 계정을 태그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영화 '블랙팬서'에서 연인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루피타 뇽오의 게시물에 '블랙팬서'를 비롯한 '어벤저스' 팬들의 추모 댓글이 쇄도했다.

'어벤저스'에 헐크 역으로 출연한 배우 마크 러팔로 또한 채드윅 보즈먼을 추억했다. 그는 SNS에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갔다니 믿을 수 없다"라며 "오늘 그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채드윅 보즈먼은 지난해 8월 28일 4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016년 진단 받은 대장암으로 4년 여의 투병 끝에 숨을 거둔 것. 생전 '블랙팬서'에서 타이틀 롤로 활약했던 그이기에 여전히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마블 측은 '블랙팬서' 후속작인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를 제작 중이다. 단, 제작진은 채드윅 보즈먼을 극 중 디지털로 되살리지는 않기로 결정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루피타 뇽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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