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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퇴근 때마다 '택시 사역' 강요한 상사…직원 20명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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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부서장이 부하 직원들을 괴롭혀 직원 스무 명이 퇴사했습니다. 폭행과 폭언은 물론, 퇴근 때마다 자신의 택시비를 돌아가며 대신 내게 했다고 합니다.

홍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A 부서장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직원들의 진술 내용을 입수했습니다.

폭행과 폭언은 일상이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