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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카불 테러' 발생지는 협력자 390명 탈출했던 그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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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아프간 협력자를 구조하면서 이용했던 공항 출구가 이번 폭탄 테러 발생 장소였습니다.

총격전이 이어지는 등 막판까지 아찔했던 당시 구조 작전 상황을 김혜영 기자가 정부 관계자들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기자>

카타르 공항으로 떠났다가 아프간인 탈출을 위해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던 김일응 공사참사관.

미라클 작전에 따라 전세버스 6대로 공항에 진입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