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낮,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했습니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지원방안 등을 현장에서 브리핑했는데요. 10여 분 동안 진행된 브리핑, 현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한 법무부 직원이 무릎을 꿇고 강 차관에게 우산을 씌워준 상태로 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황제 우산' 논란이 불거진, 빗속에서 진행된 오늘 브리핑 현장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하정 / 편집 : 정용희 / CM : 손영애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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