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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슈 '징벌적 손배' 언론중재법

靑 "이철희 수석, 여당 대표와 언론중재법 얘기 나눈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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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청와대 내부기류 전달설 일축,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결정될 사안"

아시아경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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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이철희 정무수석이 2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언론중재법 처리와 관련한 청와대 내부 기류를 전달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있어 이철희 수석이 의원들에 인사하러 국회를 갔고, 당 대표를 만난 것은 사실이나 보도와 같은 언론중재법 관련 얘기를 나눈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중재법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는 기존 입장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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