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의 '라이온 킹' 실사영화 속편 캐스팅이 발표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데드라인은 '라이온 킹' 속편에서 젊은 무파사 역에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의 애런 피에르, 젊은 스카 역에 '트라이얼 오브 시카고7'의 켈빈 해리슨 주니어가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문라이트'를 연출한 베리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라이온 킹' 속편은 프리퀄로 제작되며, 무파사의 이야기와 더불어 '라이온 킹'의 세계관을 더 자세히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9년 존 패브로 감독이 연출한 '라이온 킹'은 1994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도널드 글로버와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존 올리버, 존 카니, 세스 로건, 키건 마이클 키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북미에서만 5억 4336만 달러, 월드와이드 16억 6763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한 덕에 속편 제작이 이뤄질 수 있었다.
아직 '라이온킹' 속편의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